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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8.08.02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및 1차 대표자회의 개최2018-08-04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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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및 1차 대표자회의 개최

오늘(2018년 8월 2일) 오전 10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실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등 여러 시민단체 및 통일운동 관련 인사들이 모여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이하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 결성 및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준비위원장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이 선출되었다. 

[조국통일촉진대회]라는 새로운 기구가 결성된 취지는 아래와 같다.

즉, 4.27판문점선언과 6.12조미공동성명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 및 조미관계 개선 작업들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그러한 관계 개선 작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촉진운동을 벌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남측의 한미공조 운운에 의한 미국 눈치 보기 및 미국의 일방적 조선 핵폐기 요구 및 미국이 제 할 일을 불이행하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 및 조미관계 개선의 걸림돌이라고 보고, 재야 시민단체들 및 일반 국민들이 남측과 미국에 대해 관계개선을 하라고 촉구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건 10개의 구호들은 아래와 같다.

  • 4.27 판문점언언 이행!
  •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
  •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전역비핵화 실현!
  •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동맹 해체!
  • 대북제재 완전 중단! 한미합동군사훈련 영구 중단!
  • 국가보안법 철폐! 분단적폐 청산!
  • 일본의 식민지지배 사죄, 배상!
  • 민족공동행사 5자 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
  • 우리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

총구호: 남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 북미는 평화협정 체결! 우리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하자!

그리고 남북해외 공동행사를 개최하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일단  남측만 아래와 같은 행사를 하기로 하였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 모임 및 2차 대표자회의
(준비위원=참석을 희망하여, 신청하고, 1만원 회비를 낸 사람)
일시: 2018년 8월 14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 서울(구체적 장소는 추후 통보 )

[조국통일촉진대회 거리행진(반미페스티벌)]:
일시: 2018년 8월 15일(수): 오전 9시
장소: 서울 종묘공원~미국대사관 방향 행진

14개 정도의 시민단체들이 이번 모임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런데 민노총 등 소위 “거대 단체”들은 모두 불참하였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 회의 중 논란 또는 논의가 있었는데, 현재의 한반도 국제정치적 상황에 대한 각 단체들간 이해가 달라 모든 단체들의 행동을 일사분란하게 묶어낼 수가 없다고 한다.


(출처) http://truthnews.co.kr/2018/08/02/news/1075/ 


http://cafe.daum.net/sisa-1/qb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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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개최
범민련 남측본부 등, 2일 남측 준비위원회 결성...3자연대 대회 최대한 추진
2018년 08월 03일 (금) 14:14:07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 2일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제 단체들이 오는 14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이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40도를 넘나드는 폭염만큼이나 격변기 한반도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한 각계의 열망이 뜨겁다.

역사적인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이어 북의 여러 선제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정세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 민간 통일운동세력이 73주년 8.15를 맞아 4.27판문점선언과 6.12북미공동성명의 이행을 촉구하는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개최한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제 단체들은 2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오는 14일 저녁 8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날 대회 진행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장소는 미정.

이들은 결성 선언문에서 "한반도의 역사적 전환이 멈춰 있는 것은 아직도 미국이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대북제재를 강화하면서 북의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 전역 비핵화 실현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동맹 해체 △대북제재 완전 중단, 한미합동군사연습 완전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번 조국통일촉진대회 전체 구호는 '남북은 판문점선언 이행! 북미는 평화협정 체결! 우리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하자''로 정했다.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은 이번 8.15대회가 일회성 대회가 아니라 △평화협정 실현,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민족공동행사 5자(당국·국회·정당·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준비기구 구성을 비롯한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 등 하반기 활동을 결의하는 대회로 자리매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북·해외가 '조국통일촉진대회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3자협의 틀에서 모든 내용과 일정을 확정하는 것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만일 여의치 않다면 남측 준비위원회가 대회를 주최하기로 하고, 이 경우에도 남·북·해외 공동결의문 채택을 위한 협의는 계속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 본 대회인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앞서 참여 정당, 사회단체, 개별인사로 구성되는 대표자회의를 진행하며, 이 자리에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15일 오전 9시부터는 종묘에서 광화문 미국 대사관까지 반미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 이날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조국통일촉진대회에 대해 기왕에 북미정상회담도 했고 북은 약속이행을 위해 먼저 행동하고 있으니 미국도 좀 변화하라고 촉구하는 의미에서 남쪽의 자주역량이 자기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라고 설명명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이날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역사의 질곡이 마지막 변화를 향해서 줄기차게 나가고 있으나 미국은 여전히 우리 민족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시종일관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왕에 북미정상회담도 했고, 북이 약속 이행을 위해 먼저 행동하고 있으니 미국도 좀 변화하라고 촉구하는 의미에서 남쪽의 자주역량이 자기 역할을 하기 위해 오늘 단체를 만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다가오는 8월 조국통일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미국에게는 경고를, 우리 남과 북의 당국자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다. 일치단결해서 조국통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오직 한마음으로 결성된 단체이며, 늘 해오던 조직이 아니라 새로 만드는 단체"라고 말했다.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북이 핵시험장 폐기에 이어 미사일 발사장 폐기와 미군 유해송환까지 약속 이행을 하고 있지만 미국은 법·제도적으로 평화정착을 보장하고 북미관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일방적으로 북의 비핵화만 강요하고 남에 대해서도 대북 제재압박 강화에 나설 것을 다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4.27판문점선언과 6.12북미공동성명을 이행하고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이 요청된다"면서, 8.14 조국통일촉진대회에 함께 나설 것을 호소했다.

한편, 올해 73주년 8.15를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는 양대노총과 북측 직총이 참가하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진행되며, 11일에는 한국진보연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판문점선언 실천, 815자주통일대행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 평화통일 박람회', 부문별 사전대회, 오후 4시부터 본대회와 저녁 행진으로 이어지는 8.15행사가 진행된다.

  
▲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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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결성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14:0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

 

4.27 판문점선언 합의 이후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해 남과 북이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하기를 바라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당면 정세는 '안으로는 우리민족끼리 손을 굳세게 잡고, 밖으로는 반외세 민족자주의 기치 아래 전민족적 반미공동투쟁의 힘을 모아나가야 할 때'”라며 “조국통일촉진대회(가)는 '반미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하반기 통일투쟁의 핵심과제를 결의하는 자리'이면서도 ‘전민족적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개최하자고 알리는 첫 대중적인 집회’”라고 밝혔다. 

 

이어 범민련 남측본부는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이 채택되고, 6.12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되었다고 하여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며 남북관계 역시 이제 첫 걸음을 뗀데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현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여 평화를 위협하고 판문점선언 이행에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행위를 단호히 배격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면해서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평화협정 체결,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 미군철수 등의 구호를 들고 민족문제에 대한 미국의 오만무도한 간섭과 전횡을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범민련 남측본부는 “오는 8월 14일과 15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를 정당, 사회단체, 개별인사 등 각 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을 제안했다. 또한 “8월 14일, 15일 열리는 <조국통일촉진대회(가)>의 대중적 성사를 위해 각 계의 힘을 모아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 회의에서는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의 건 △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운영규칙 채택의 건 △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위원장 선출 △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준비위원회 결성선언문 채택의 건이 논의됐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이 선출되었으며, 이후 8월 14일(화) 오후 6시 2차 대표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주요구호(10가지)와 3대 목표 5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 주요구호(10가지)

 

- 4.27 판문점선언 이행!

-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

-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 

-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동맹 해체! 

- 대북제재 완전 중단! 한미합동군사연습 영구 중단!

- 국가보안법 철폐! 분단적폐 청산!

- 일본의 식민지지배 사죄·배상!

- 민족공동행사 5자 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

- 우리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

 

▲ 3대 목표 5대 실천과제

 

1) 평화협정 실현! 미군철수!

 ① 반미투쟁 강화, 반미월례집회 확대·강화

 ②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를 위한 국민청원 운동

 

2) 국가보안법 철폐!

 ③ 국가보안법 피해자 선언 운동

 

3)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

 ④ 민족공동행사 5자(당국·국회·정당·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⑤ 전민족대회 00지역 준비위 가동, ‘의제 대중화 운동’ 및 ‘대표자 선출 운동’ 전개

 

아래는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결성선언문이다.

 

--------------------------- 아래 ---------------------------

[결성선언문]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성사로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실현하고 6.15 자주통일의 문을 열자!!!

 

사상 유례가 없는 살인적 폭염이 연일 40도를 넘나들며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민족을 애타게 하는 것은 남북정상회담, 조미정상회담 등 역사적 대사변이 연이어 있었지만, 정세에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것이다. 

 

한반도의 역사적 전환이 멈춰 있는 것은 아직도 미국이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대북제재를 강화하면서 조선의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미 6.12조미정상회담 전에 풍계리 핵시험장을 폐쇄했고, 조선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을 석방했다. 최근에는 인공위성 발사장을 폐쇄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를 송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은 조선에 대한 그 어떠한 응당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오로지 일방적인 조선의 비핵화만 주장하고 있다. 

 

지금 정세는 미국이 그 무슨 시비와 핑계를 들고 나온다해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6.15자주통일시대라는 역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게 되었다. 핵보유국간의 전략적 대결로 들어서서 미국본토의 안전문제가 조선의 손에 달려 있게 되었고, 세계정치무대에서 미국의 운명이 조미관계개선의 여부에 달려 있게 된 것이 오늘날 정세의 본질이다.

자주와 평화, 호혜와 평등의 기치를 든 우리민족끼리의 힘이야말로 민족사의 격변을 이끌어가는 힘이며, 마침내 민족자주의 원칙아래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 낼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전성기가 도래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 뜻 깊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를 결성한다. 

조국통일촉진대회는 민족자주 실현을 위한 우리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민족공동행사와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를 위한 군중적 운동을 결의하여,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내는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반미투쟁 강화와 거족적 통일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내놓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8월 14일∼15일 대표자회의와 본대회, 거리행진 등 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대회의 대중적 성사를 위해 각계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며, 대회 준비위원 모집을 적극 전개해나갈 것이다. 

또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8월 14일 2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향후 반미투쟁과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를 위한 방안을 토의 결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의 생명이며, 기본원칙이다. 

민족자주는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지배와 간섭이 완전히 청산되어야 실현될 수 있다. 

조국통일촉진대회는 ‘반미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하반기 통일투쟁의 핵심과제를 결의하는 자리’이면서도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하자고 알리는 첫 대중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우리는 각계각층의 대중적 참여 속에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거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깃발을 높이 들고, 6.15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실천해 나아가자!

 

<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10대 구호 >

 

- 4.27 판문점선언을 적극 이행, 실천하자!

- 미국은 6.12 조미공동성명 즉각 이행하라!

-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하라!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하자!

- 주한미군 철수하라! 평화협정 실현하자! 한미동맹 해체하라!

- 대북제재 완전 중단하라! 한미합동군사연습 완전 중단하라!

-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분단적폐 청산하자!

- 일본은 식민지지배를 사죄하고, 배상하라!

- 민족공동행사 5자준비기구 구성하고, 민족공동행사 성사하자!

-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하자!

- 우리민족끼리 6.15 자주통일을 실현하자!

 

2018년 8월 2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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